‘국제시장’ 무대인사 현장
‘국제시장’ 무대인사 현장
‘국제시장’ 무대인사 현장

‘국제시장’ 주역들이 다시 뭉쳤다.

지난 13일 한국 영화로는 11번째로 누적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제작 JK필름)이 1월 17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로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윤제균 감독을 비롯,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가 총출동해 1,000만 돌파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윤제균 감독은 “영화관을 가득 채워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어린 친구들부터 어머니, 아버지 세대,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까지 3대가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모습이 나를 행복하고 가슴 벅차게 한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국제시장’ 1,000만 관객 동원은 우리의 진심과 진정성이 잘 전달되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준 사랑들을 절대 잊지 않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윤진은 “여러분들 덕분에 기막힌 기록들이 나왔다. 쌍천만 감독이 된 윤제균 감독, 1억 관객동원 배우가 된 오달수, 그리고 나와 황정민은 1,000만 클럽에 들게 됐다. 이는 여러분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윤제균 감독과 배우들이 건강 음료와 ‘국제시장’ 도서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팬서비스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아버지 덕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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