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임신 소식 알린 그날 다시 미국으로 향했다

이민정

이민정이 국내에서 광고 촬영을 마친 뒤 다시 미국으로 향했다. 현재 미국에는 남편 이병헌이 머물고 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 측은 “이민정이 지난 1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알렸다. 이어 “광고 촬영 등 국내 일정을 마무리한 뒤 미국 LA로 떠났다”며 “설 연휴에 맞춰 다시 돌아올 예정이나 정확한 일정은 그때 가봐야 알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공교롭게도 이민정이 미국 출국한 날은 이민정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날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광고 촬영 일정과 임신 발표가 맞물렸을 뿐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8월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은 지난 19일 소속사를 통해 임신 27주 중이라고 알렸다. 당시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소속사 측은 말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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