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배종옥 고성희 김재중
‘스파이’ 배종옥 고성희 김재중
‘스파이’ 배종옥 고성희 김재중

배종옥이 김재중과 고성희의 키스 소리에 깜짝 놀랐다.

16일 방송된 KBS2 ‘스파이’ 4회에서는 김선우(김재중)와 이윤진(고성희)의 키스 소리에 깜짝 놀라하는 박혜림(배종옥)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편 우석(정원중)과 선우를 미행하던 혜림은 서로 설거지를 하겠다고 아웅다웅하는 선우와 윤진의 모습에 못마땅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분위기에 휩싸여 선우와 윤진은 키스를 했고 도청을 하던 혜림의 노트북에는 두 사람의 키스 소리가 가득 울렸다. 이에 우석과 혜림은 민망해하며 도청을 끝냈고 우석은 바람을 쐬겠다며 밖으로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스파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연속 2회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스파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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