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마녀사냥’ MC 성시경, 유세윤, 허지웅이 신동엽을 구두쇠라며 놀렸다.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MC들이 신동엽을 스크루지라고 놀렸다.
앞서 겨울 날씨에 대해 이야기하던 MC들은 신동엽에게 “추위를 안 타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신동엽은 “일 년에 보일러를 세 네번밖에 틀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성시경은 “스크루지 영감이네, 스크루지”라고 신동엽을 놀렸고 이에 신동엽은 “거기서 스크루지가 왜 나와요?”라고 발끈했다.
성시경은 이어 “어쩐지 형수가 코를 맨날 질질 흘리고 다닌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여보, 우리 돈 왜 벌어요”라며 신동엽의 아내 연기를 펼쳤다. 허지웅은 “그렇게 벌었는데 가족들 고생시킨다”라고 신동엽을 공격하며 즐거워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tvN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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