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띠과외’ 김성령이 한밤 중 분노의 로우킥을 날렸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0회에서는 신년맞이 특집으로 양띠 그룹과외가 펼쳐지는 가운데, 동갑내기 절친 김성령과 방은희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은 다리를 쭉 뻗어 로우킥을 날리고 있다. 상대는 다름 아닌 절친 방은희. 김성령은 두 손을 턱에 대고 꽃받침을 만들고 있는 방은희를 향해 양 발을 끝까지 쭉 뻗어 방은희에게 로우킥을 선사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성시경을 탐내는 방은희에 대한 김성령의 응징의 한방으로 방은희가 “난 방에서 그냥 제프리 얼굴 구경만 하고 있어도 좋을 거 같아”라고 성시경과 함께 1:1과외를 하고 싶다는 흑심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성령은 “그거 때문에 왔구나 너!”라며 자신의 과외쌤을 탐내는 방은희에게 분노의 심야 로우킥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뿐만 아니라 김성령은 절친 방은희에 무장해제된 듯 거침없이 튀어나오는 행동으로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9일 오후 10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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