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뉴스 바비킴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바비킴, 기내 난동에 성추행까지.. ‘FBI와 공항경찰 출동’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바비킴이 올랐다.
가수 바비킴이 비행기 안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부르고 있다.
9일 오전 YTN의 보도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7일 인천발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를 탑승했다.
바비킴은 이륙 5시간 후 1시간 동안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렸다. 특히 여 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하기까지 해 논란의 불씨는 쉬이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항공사 측의 신고로 FBI와 샌프란시스코 공항경찰과 세관이 출동했고 바비킴은 먼저 비행기에서 내려 조사를 받았다. 기내 난동과 성추행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은 바비킴은 미국 경찰의 재조사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바비킴은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에서 처벌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영토로 보는 항공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고 우리나라 승무원을 성추행한 점을 근거로 국내법의 적용도 가능하다.
TEN COMMETNS, 술이 웬수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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