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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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지민이 KBS1‘엄마의 탄생’에 전격 합류해 유쾌 발랄 에너지를 전파한다.

지난 5월, 간절히 고대하던 2세를 갖게 된 홍지민은 드라마틱한 임신 스토리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세 번의 시험관 시술을 모두 실패해 포기했었지만 기적적인 자연 임신으로 9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된 것. 현재 임신 8개월에 접어든 홍지민은 오는 3월 출산을 앞두고 ‘엄마의 탄생’에 출연을 결정지었다.

이에 홍지민은 ‘엄마의 탄생’을 통해 무대 위 파워풀한 뮤지컬 배우로의 모습은 물론 남편 앞 애교 가득한 모습까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임산부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9년 만에 생긴 아이에게 지어둔 도로시라는 태명의 뜻까지 밝힐 예정이라고.

‘엄마의 탄생’은 스타의 태교 과정부터 아름다운 출산의 모습, 이후 육아일기까지 모두 담아내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홍지민이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색다른 면모들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활력소 홍지민의 합류로 새 바람을 몰고 올 KBS1‘엄마의 탄생’은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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