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케이티 김 에스더 김 지수연 트리플 A 예상 외 혹평 아쉽다

‘K팝스타3′

케이티 김, 에스더 김, 지수연의 트리플A가 예상 외 혹평을 받았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본선 3라운드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케이티 김, 에스더 김, 지수연은 트리플A라는 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이클 잭슨의 ‘비트 잇(Beat It)’을 선곡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였다.

하지만 심사위원 박진영은 “예상하지 못한 무언가를 보여줄 것이란 설렘을 가지고 보는데 예상한 틀 안에 있었다”며 “케이티와 에스더는 이전까지 어떤 멜로디를 자신만의 소울로 해석해서 부를 때 예상하지 않는 길로 갔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유희열 역시 “들으면서 노래들은 정말 잘 하는 구나 싶었는데 그럼에도 편곡은 다소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양현석은 “세 사람의 목소리는 핵폭탄 급인데 오늘은 불발됐다”며 “아쉽지만 이미 목소리를 갖추고 있으니 기대의 끈을 놓지 않고 기대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K팝스타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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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케이티 김 에스더 김 지수연 ‘트리플 A’, 예상 외 혹평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