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로고
90년대 스타들과의 특별한 재회,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앞서 27일 방송에서는 18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터보가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여전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김현정과 국민요정 S.E.S까지 무대에 오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내년 1월 3일 방송되는 ‘토·토·가’에서는 그 열기를 이어 받아 김건모,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총 7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이 무르익을수록 가수들과 관객은 ‘토·토·가’ 콘셉트인 타임머신에 한층 더 몰입해 90년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으며 마지막 무대가 끝나자 앙코르가 거듭되었다. 또 공연장뿐만 아니라 가수들의 대기실에서도 관객들 못지않은 출연자들의 열정적인 환호와 응원, 그리고 떼창과 댄스가 끊이질 않았다.
완벽한 90년대 재현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했던 셀프카메라 영상이 이번 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셀프동영상 방식을 통해 대중들이 스타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한 90년대 인기프로그램이었던 ‘아름다운 TV 얼굴’을 ‘토·토·가’를 위한 2014년 버전으로 재현해 또 한 번 독특한 90년대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 뜨거워진 ‘무한도전’ ‘토·토·가’ 마지막 이야기는 내년 1월 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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