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사람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편에서 축제 준비를 하던 중 합창대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각자의 영역에서 쌓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일단 지켜보는 이들은 ‘합창대회인만큼 가수 윤도현과 바비킴이 속한 반이 유리하지 않겠냐’는 분석을 내놨다. 하지만, 배우들도 만만치 않았다. 성동일과 이종혁 모두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무대경험을 쌓은 터. 오히려 가수 팀보다 무대연출에 필요한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을거란 해석을 내놓는 이들도 있었다. 이종혁은 ‘시카고’, ‘벽을 뚫는 남자’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한 경력이 있어 관객의 시선을 잡아끄는 노하우가 상당했다.
실제로 양 측은 자신들이 속한 반 학생들의 연습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신경전을 펼쳤다. 방송은 27일 오후 11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