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효주
'사람이 좋다' 김효주
열아홉 살 천재 골퍼 김효주의 일상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MBC ‘사람이 좋다’에는 박세리 이후 최고가 계약금으로 100억 소녀라 불리는 세계적인 골프루키 19세 프로골퍼 김효주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효주는 100억 소녀라는 별명에 맞지 않는 짠순이의 생활을 공개한다. 많은 이들은 김효주의 수입을 보며 부러운 인생이라고 말하지만 김효주는 마음에 드는 30만 원짜리 카디건도 비싸다는 이유로 포기하는 짠순이다. 그리고 김효주는 대회로 집을 떠나있기에 항상 그리운 엄마 앞에서 애교쟁이가 되는 모습도 보인다. 또 김효주의 뒷바라지를 담당하는 김효주의 아버지 김창호 씨도 등장한다. 김효주의 아버지는 투어 중 밥솥을 들고 다닐 정도로 이미 소문난 골프 대디라고 한다. 딸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김효주의 아버지의 사랑법도 공개한다.

지난 7일 일본에서 열린 한일여자골프 대항전에서 김효주는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대회의 MVP까지 거머쥐었다. 일본의 팬들도 국적을 넘어 김효주의 흔들림 없는 정신력과 정확한 퍼팅을 극찬한 바 있다.

한국 대표 팀의 승리의 열쇠가 된 김효주의 이야기는 20일 오전 8시 55분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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