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혹한기 입영캠프에 나선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1박 2일’ 시즌3의 1주년을 맞아 그동안 멤버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관찰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첫 번째 테스트인 릴레이 땅파기를 성공했다. 두 번째 테스트로는 얼음깨기가 주어졌다.
얼음에는 즉석밥 3개가 들어있었다. 멤버들이 얼음을 깰 무언가를 찾기 위해 흩어질 때 김주혁은 주위에서 큰 돌을 주웠다. 그 돌로 빠르게 얼음을 깼고 이어 데프콘이 도끼로 얼음을 잘게 부숴 즉석밥 3개를 쟁취했다.
김주혁의 예기치 못한 활약에 제작진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KBS2 ‘1박 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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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의 예기치 못한 활약에 제작진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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