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
김대명

대리급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김대명이 폭발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미생’ 17회에서 김동식 대리(김대명)는 ‘무역의 꽃’이라 불리는 해외 주재원 신청에서 또 한 번 낙방하게 됐다.

타 부서 대리들은 김대리의 낙방을 실적을 챙기지 않은 오차장(이성민) 탓으로 돌렸다. 이런 타 부서의 시선에 불편해하던 김대리는 원인터의 대리를 소집해 회식 소동을 벌였다.

술자리에서 김대리는 “너네가 뭔데 우리 오차장님한테 뭐라고 했냐. 니들이 내 상사에 대해 뭘 알아. 내 상사처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라며 동기들에게 욕을 하며 크게 화를 냈다.

욕설은 ‘삐’ 소리로 처리 돼 눈길을 끌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미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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