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동’ 포스터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어우동’ 송은채, 개명 전 ‘강은비’시절 눈길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2월 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어우동과 송은채가 올랐다.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이하 어우동)’의 여주인공 송은채의 개명 전 강은비 시절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은채는 강은비라는 이름으로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를 했다. 또 MBC ‘레인보우 로망스’, KBS2 ‘포도밭 그 사나이’,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갔으며 SBS ‘X맨’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강은비로 활동할 당시 송은채는 한가인을 닮은 귀여운 외모로 인기몰이를 해왔다. 송은채는 2012년, 어려 보이는 느낌의 이름인 강은비에서 송은채로 예명을 바꿨다.
송은채가 출연하는 ‘어우동’은 미모를 지닌 한 여인이 남편에게 상처받은 후 어우동이란 이름의 기녀로 변신해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내년 1월 1일 개봉 예정이다.
TEN COMMENTS, 강은비 때는 작고 귀여운 이미지였는데!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어우동 포스터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