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힐러'
배우 지창욱이 완벽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지창욱이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코드명 힐러로 돌아온 지창욱은 올블랙의 패션과 눈을 사로잡는 첨단 장비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으로 신선하고도 미스터리한 매력을 선보였다. 김미경과 긴밀하게 교류하며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극적 긴장감까지 부여하며 흥미진진함을 높였다.
특히 지하철이 들어오는 긴박한 상황 속 지하 굴 안에서 펼쳐지는 감각적인 액션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빠른 몸놀림과 상대를 제압하는 강렬한 액션들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마저 선사했다. 실제로 이 장면을 촬영할 당시 지창욱은 한 치 앞도 안 보일 만큼 어둡고도 공기마저 탁한 굴속에서 액션 연기를 소화하는 고충을 겪었다고 한다.

또 이날 방송에서 지창욱은 미션의 대상자인 박민영과 버스 안에서 조우하는 엔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채영신(박민영)과 어떤 운명적 인연으로 얽혀나가게 될지 궁금증을 부르고 있다.

지창욱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힐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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