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4/12/2014120820243148036-540x1108.jpg)
이날 한아름은 아버지에게 미혼모라는 사실을 털어놓은 이후, 착잡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회사에서도 일에 집중하지 못한 채 한숨을 내쉬었다. 이를 본 천성운은 한아름의 손을 이끌고 밖으로 향했다. 천성운은 아끼는 프라모델을 작동시키며, “내가 왜 돈 써가며, 시간 써가면서 이 짓하는 줄 알아?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이야. 하늘을 보면 아무 생각할 수 없거든. 화나는 일도 기쁜 일도 없거든. 죽고 못사는 일도 없어. 하늘 아래엔 대단한 일은 없어. 그냥 사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한아름은 미소를 지었다.
고윤이(이민지)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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