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한주현이 효녀로 등극했다.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16회에서 송화란(한주현)이 연변에 있는 어머니를 위해 눈 내린 산 속에서 맨손으로 약초를 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화란은 고향에 있는 동생에게 엄마가 아프다는 편지를 받고 약초를 캐러 나섰다. 연변에서 온 불법체류자인 화란은 마땅히 일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순분(오영실)네 일을 도우며 생계를 꾸려갔고, 부업으로 뱀을 잡고, 암벽과 산에서 약초를 캤다. 더구나 이전에 일했던 공장에서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하고 쫓겨난 상태였다.
고향에 있는 화란의 엄마는 화란이 고생할까 병원비 없다는 말을 하지 못했고, 화란은 이를 알고 병원비를 벌기 위해 눈이 쌓인 산 속에 올라가 맨손으로 약초를 캐 효심 가득한 모습을 그려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기준(곽동연)은 화란을 도우며 “난 그저 우리나라 야생약초의 생태가 궁금해서 그런 거다”며 오해하지 말라 당부했고, 화란은 활짝 웃었다.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주)매니지먼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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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16회에서 송화란(한주현)이 연변에 있는 어머니를 위해 눈 내린 산 속에서 맨손으로 약초를 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화란은 고향에 있는 동생에게 엄마가 아프다는 편지를 받고 약초를 캐러 나섰다. 연변에서 온 불법체류자인 화란은 마땅히 일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순분(오영실)네 일을 도우며 생계를 꾸려갔고, 부업으로 뱀을 잡고, 암벽과 산에서 약초를 캤다. 더구나 이전에 일했던 공장에서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하고 쫓겨난 상태였다.
고향에 있는 화란의 엄마는 화란이 고생할까 병원비 없다는 말을 하지 못했고, 화란은 이를 알고 병원비를 벌기 위해 눈이 쌓인 산 속에 올라가 맨손으로 약초를 캐 효심 가득한 모습을 그려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기준(곽동연)은 화란을 도우며 “난 그저 우리나라 야생약초의 생태가 궁금해서 그런 거다”며 오해하지 말라 당부했고, 화란은 활짝 웃었다.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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