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민(왼쪽) 이태임
창민(왼쪽) 이태임
창민(왼쪽) 이태임

2AM의 창민이 배우 이태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창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편에서 함께 했던 동갑내기 이태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정글의 법칙’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공개된 사진에서는 꽤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창민과 이태임은 코스타리카에서 생존을 위한 특별한 생존라인을 구축했다. 86년생 동갑내기로서 서로 번갈아가며 약을 올리는가 하면 금세 붙어 앉아 추임새를 넣어가며 입을 맞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심지어 창민은 생존 중에 잠자리가 불편한 이태임을 위해 자신의 자리를 양보하며 자신은 기꺼이 맨바닥에서 자기도 했다.

이태임은 이상형을 말하려는 창민의 말을 가로막고 “내가 창민의 이상형이다”라며 우기기도 하고 “창민이 있기 때문에 2AM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해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를 드러냈다.

티격태격 동갑내기 두 사람의 활약은 오는 5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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