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수원이 가수 손승연의 겨울 시즌송 ‘첫눈이 온다구요’ 2차 티저 영상에도 등장해 확실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손승연의 소속사 포츈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와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 내 개설된 포츈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손승연의 겨울 시즌송 ‘첫눈이 온다구요’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지난 2일 공개돼 관심을 모았던 ‘첫눈이 온다구요’의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장수원이 또 한 번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메소드 로봇 연기’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장수원은 2차 티저 영상에서도 극사실주의에 입각한 ‘로봇 내면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장수원은 “첫 눈이 온다고요? 혼자예요? 약속 같은 거 없어요? 어디 시린 데 없어요? 제가 위로해 드릴게요”라며 흔들림 없는 톤으로 대사를 소화했다. 놀라움, 위로, 안타까움의 감정을 동일한 표정에 담아내며 그 안에서 은근한 변화를 꾀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지금 클럽이라고요? 첫 눈보다 잠들었다면서 앞뒤가 안 맞잖아!”라고 분노를 토해내며 집착남의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앞뒤’가 ‘읖뒤’로 발음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손승연은 오는 4일 겨울 시즌송 ‘첫눈이 온다구요’를 발표한다. 지난 7월 미니앨범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를 발표한 지 5개월 만에 컴백한 손승연은 파워풀한 보컬리스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감미로운 감성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첫눈이 온다구요’는 흥겨운 빅밴드 사운드, 이색적인 재즈 삼바의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리듬감 있는 발라드곡이다. 재즈 풍 편곡으로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한층 진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손승연은 오는 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눈이 온다구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포츈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손승연의 소속사 포츈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와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 내 개설된 포츈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손승연의 겨울 시즌송 ‘첫눈이 온다구요’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지난 2일 공개돼 관심을 모았던 ‘첫눈이 온다구요’의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장수원이 또 한 번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메소드 로봇 연기’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장수원은 2차 티저 영상에서도 극사실주의에 입각한 ‘로봇 내면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장수원은 “첫 눈이 온다고요? 혼자예요? 약속 같은 거 없어요? 어디 시린 데 없어요? 제가 위로해 드릴게요”라며 흔들림 없는 톤으로 대사를 소화했다. 놀라움, 위로, 안타까움의 감정을 동일한 표정에 담아내며 그 안에서 은근한 변화를 꾀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지금 클럽이라고요? 첫 눈보다 잠들었다면서 앞뒤가 안 맞잖아!”라고 분노를 토해내며 집착남의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앞뒤’가 ‘읖뒤’로 발음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손승연은 오는 4일 겨울 시즌송 ‘첫눈이 온다구요’를 발표한다. 지난 7월 미니앨범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를 발표한 지 5개월 만에 컴백한 손승연은 파워풀한 보컬리스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감미로운 감성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첫눈이 온다구요’는 흥겨운 빅밴드 사운드, 이색적인 재즈 삼바의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리듬감 있는 발라드곡이다. 재즈 풍 편곡으로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한층 진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손승연은 오는 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눈이 온다구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포츈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