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TS와 수입 분배 문제 반박 “상상 가득한 얘기”

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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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리더 전효성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와 수입 분배 문제를 겪고 있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전효성은 지난 2일 시크릿 팬카페에 “요즘 우리가 한 말이 아닌 상상 가득한 얘기들로 뭔가 걱정들을 하고 계신 것 같다”며 “우리는 지금 간간히 있는 스케줄을 하고 다음 앨범 준비도 하면서 즐겁고 바쁘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최근 불거진 소속사와 수입 분제 문제에 대해 반박했다.

이어 전효성은 “우리 애기들 시크릿 걱정 말고 남은 12월 어떻게 하면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 다가오는 2015년 어떻게 하면 잘 맞이할 수 있을까, 팬클럽 창단식 때 뭘 하면 좋을까, 그런 곳에 그대들의 사랑과 관심을 쏟아주었으면 좋겠다”며 “그게 더 좋고 고마운 일이다”고 팬들을 다독였다.

앞서 한 매체는 TS와 B.A.P의 전속계약 분쟁에 대해 언급하며 소속된 다른 그룹 또한 정산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전효성이 직접 글을 남기며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시크릿은 현재 솔로, 연기 등으로 개별 활동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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