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

배우 홍수아가 중국 영화 ‘원령’의 시사회 현장에서 차세대 한류스타의 입지를 다졌다.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원령’의 공식 시사회에 여주인공 설련 역의 홍수아가 참석했다.

홍수아는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의 여주인공 육환아 역으로 중국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또 각종 CF를 섭렵하며 중국 내 입지를 다져왔다. 중국 대륙에서 새로운 한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스스로 만들어 온 홍수아의 중국 영화 데뷔작이었기에 기자들의 질문은 단연 홍수아에게 집중됐다.

특히 수많은 취재진들의 질문에도 전혀 망설임 없이 중국어로 답변을 이어나갔던 홍수아에게 기자들뿐만 아니라 현지 관계자들도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홍수아는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긴장도 많이 됐고 설레기도 했다”고 전하고 “아직 정확한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도 개봉될 것 같다. 한국의 관객분들이 극장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셀프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홍수아는 현재 차기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