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피노키오’ 방송화면 캡처

SBS ‘피노키오’ 이종석이 첫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피노키오’에서는 방송국 퀴즈 대회에 출연한 최달포(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퀴즈대회는 1등인 안찬수와 대결을 벌일 도전자를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에 등장한 도전자는 더벅머리에 촌스러운 모습을 한 최달포였다. 그는 TV에 등장해 최인하(박신혜)를 향해 “내가 여기서 챔피언이 되면”이라고 말한 뒤, 뒷말을 잇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최달포는 정돈되지 않은 머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하고, 자신을 전교 34명 중 34등이라고 말하는 등 능청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피노키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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