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이상윤이 통 큰 삼계탕 선물로 촬영장을 후끈하게 덥혔다.
tvN 월화 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에서 뇌가 섹시한 천재 심리학자 하우진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상윤이 스태프들과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을 위해 든든한 보양식을 준비했다.
지난 6일 이상윤의 이름으로 삼계탕을 비롯해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출장 뷔페 밥차가 도착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빡빡한 촬영 일정까지 밤낮으로 고생하는 동료들을 위해 이상윤이 직접 사비를 들여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다.
‘라이어 게임’ 측은 “추운 날씨에 현장에서도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만큼 이상윤이 다른 것보다 보양식이 필요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메뉴 선정부터 일일이 본인이 신경을 썼다. 한 끼 식사지만 이러한 이상윤의 진심이 더해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상윤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현장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함께 식사하며 짧은 여유를 즐기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영양이 듬뿍 들어간 삼계탕으로 한결 기운을 내 이후 촬영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한다.
한편, 패자 부활전을 끝내고 다시 본 게임에 돌입한 ‘라이어 게임’은 앞으로의 판도를 좌우하게 될 대통령 게임을 시작하며 이상윤과 신성록(강도영)의 불꽃 튀는 승부를 예고해 한층 팽팽해질 긴장을 짐작하게 했다. 10일 오후 11시 방송.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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