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안문숙이 김범수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는 안문숙이 김범수에게 자신의 절친 홍석천과 박철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한 자리에서 김범수는 “나는 좀 조심스럽잖아. 내가 얼마나 조심스러운지 박철은 알 거다”고 말했다. 이에 박철은 “이런 말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이게 전과자의 비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범수는 자기방어를 많이 하는 것 같다”며 김범수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김범수는 과거의 상처로 다가가기 힘드냐는 질문에 “한편으론 주홍글씨, 낙인이기 때문에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주저함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같은 인터뷰에서 안문숙은 “누가 이혼하고 싶겠느냐? 그건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 거다. 나 만나기 전의 일이다. 나는 정말 관계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님과 함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님과 함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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