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매직아이’ 방송 화면

작가 곽정은이 이혼 후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는 가수 윤도현, 장기하, 로이킴 작가 곽정은이 출연해 각자 현재 꽂혀 있는 것을 밝히며 입담을 뽐냈다.

곽정은은 “결혼생활을 끝냈을 때 마음의 상처를 받음과 동시에 결혼 전과 달라진 몸의 상처가 보였다. 결혼이 준 안정감이 나를 나태하게 만들었다고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곽정은은 이어 “다른 여성들처럼 다이어트 때문에 시작했지만 점점 운동 자체에 몰입하게 됐고 몸과 삶을 대하는 방식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곽정은은 운동을 시작한 뒤 누군가의 마음을 얻는 데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히며 자신의 몸짱 퍼스널 트레이너를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매직아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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