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윤도현, 물티슈 향한 무한 애정 ‘세수+머리 감기’

SBS ‘매직아이’ 방송 화면

가수 윤도현이 남다른 물티슈 사랑을 전한 데 이어 꽃미남의 머리를 물티슈로 감겨주었다.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는 가수 윤도현, 장기하, 로이킴, 작가 곽정은이 출연해 각자 현재 꽂혀 있는 것을 밝히며 입담을 뽐냈다.

윤도현은 남다른 물티슈 사랑을 공개했다. 윤도현은 “물티슈를 10년 전부터 사용하게 됐다. 딸이 태어났을 때 물티슈를 사용하다가 물티슈 사랑이 시작 됐다”고 운을 뗐다.

윤도현은 “YB가 미국 투어를 할 때 미국이 워낙 커서 공연이 끝나고 다음 도시로 갈 때 씻을 곳이 없었다. 그 때 물티슈가 유용하게 사용됐다”고 전했다.

윤도현은 이어 “세수와 머리감기도 물티슈로 했고 빨래를 하기도 했다”고 전한 뒤 ‘매직아이’에 음식을 전달해주는 꽃미남 스태프의 머리를 물티슈로 감겨주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매직아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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