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0일 방송된 ‘내 생애 봄날’ 마지막회는 시청률 10.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29일 방송분의 8.7%보다 1.3%P 상승한 기록으로 마지막까지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내 생애 봄날’은 4회 때 자체 최고 시청률 11.1%, 1회 때 자체 최저 시청률 8.1%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태가 악화된 이봄이(수영)가 다른 이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수목극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5.6%로 29일 5.7%에서 0.1%P 소폭 하락했다. KBS2 ‘아이언맨’은 역시 4.3%로 전날 5.2%에서 0.9%P 하락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내 생애 봄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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