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그룹 핫샷(HOT SHOT)이 데뷔와 동시에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신인으로 이례적인 행보지만 속내를 알면 핫샷의 이 같은 행보는 쉽게 이해된다. 데뷔 전부터 이미 2,000여 명의 팬덤을 지닌 핫샷은 지난 8월 부터 두차례에 걸쳐 팬미팅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 만큼 데뷔 전 부터 핫한 신인 힙합 아이돌로 평가받고 있다.이같은 핫샷의 행보에 대해 가요계 한 관계자는 “가요 기획사 사이에서 핫샷은 올 하반기 아이돌그룹 중 가장 기대주라는 평가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주얼과 군무 음악적 실력을 모두 갖춘 준비된 그룹으로 데뷔 전 부터 이름값을 했다. 데뷔 전에 팬미팅을 할 만큼 저변에 팬덤도 구축되어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핫샷의 소속사 KO사운드 한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전국 20곳에서 팬사인회를 가질 계획이다”며 “이미 데뷔 전 부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1일 공중파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면 팬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는 29일 싱글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으로 데뷔하는 6인조 힙합아이돌 그룹 핫샷은 지난 22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몬스터 우 팸(Monster Woo Fam) 출신인 키드 몬스터(KID MONSTER)를 전면에 내세운 티저 영상은 역동적이고 절도있는 춤사위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 받아 온 준혁을 리더로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 몬스터 우 팸 출신인 키드 몬스터, 보컬 성운, 랩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있는 호정 등 완벽한 실력을 갖춘 6명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핫샷은 오는 30일 오후 6시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지하광장과 11월 2일 인천 신세계 백화점 5층 이벤트존에서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팬 사인회를 갖는다.
글. 최진실 true@teansia.co.kr
사진제공. KO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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