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바로 알기 위한 설민석 강사의 특강 조회수가 10만을 돌파했다.
27일 아시아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민석 강사와 이투스교육의 재능기부로 탄생된 영화 ‘소리굽쇠’의 ‘설민석 역사 바로보기’ 특강이 공개 3일 만에 포털사이트 조회수 10만을 돌파했다.
이번 특강은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피상적인 선에서 머물렀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역사적 배경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내 높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를 둘러싼 올바른 표현법부터 전 세계에 위안부 피해 문제가 공론화하게 될 때까지 과정은 청소년은 물론 성인 네티즌들에게 가슴 뜨거운 울림을 전해준다.
조안, 김민상, 이옥희 등이 출연하는 ‘소리굽쇠’는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린다. 해방 이후에도 고국으로 돌아올 수 없었던 중국 거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았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해방이 됐지만, 끝내 고향 땅을 밟지 못했던 할머니의 아물지 않는 상처와 근 현대기를 거쳐 대물림되는 고통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아시아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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