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중국 영화 ‘적과의 허니문’을 촬영 중인 배우 권상우의 꾸준한 자기 관리가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염이 됐다.

권상우는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에 “촬영 끝나고 우리 아지트에 모여서”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촬영 중에도 틈틈이 웨이트 트레이닝과 러닝머신 등 근력과 유산소를 병행하는 운동으로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는 권상우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열심히 운동 중인 권상우(왼쪽)과 그를 바라보며 함께 운동하는 매니저들

권상우의 철저한 자기 관리는 주변 매니저들에게도 전염이 됐다. 권상우가 “우리 아지트”라고 표현한 것처럼 이날 운동은 매니저들도 동참했던 것. 이른바 권상우 따라잡기에 나선 매니저들도 열혈 운동으로 타지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권상우는 중국 배우 장위치(장우기)와 함께 로맨틱 코미디 ‘적과의 허니문’을 촬영 하고 있다. 지난 15일 크랭크인한 이 영화는 제주도 촬영 이후 상하이에서도 촬영을 이어간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권상우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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