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연인 셀레나 고메즈의 마음을 다시 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저스틴 비버 측근의 말을 인용해 “비버가 고메즈를 다시 돌아오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지난 달 다시 관계가 악화됐다”며 “비버가 인스타그램에 슬픈 마음을 표현해도 고메즈가 관심을 갖지 않아 (비버가) 공략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버의 측근은 “셀레나 고메즈에게 가족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저스틴 비버도 알고 있다. 그래서 비버는 이제 고메즈의 가족을 통해 연인을 얻으려 하고 있다”며 “비버는 고메즈의 할머니에게 꽃을 보내고 어머니에게는 메시지를 보낸다. 가족의 도움 없이는 고메즈를 돌아오게 할 수 없다는 걸 아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1년 열애를 인정한 후 이별과 만남을 반복해 숱한 이슈를 낳아왔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저스틴 비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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