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마이 시크릿 호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남궁민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모두 풀려 눈길을 끌 예정이다.조성겸(남궁민)은 더 시크릿 호텔의 냉철한 경영이사로 남상효(유인나)를 사이에 두고 구해영(진이한)과 팽팽한 삼각관계 로맨스를 그려나가고 있다.
특히 과거 아버지가 더 시크릿 호텔에서 근무하다가 사고사를 당했다고 알고 있었지만 극 초반 누군가로부터 ‘당신의 아버지는 살해당했다’라는 의문의 편지를 받게 되면서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며 남다른 긴장감까지 선사하고 있다. 또 호텔 내 총지배인 이무양(최정우)과의 끊임없는 갈등과 중요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한 남궁민 엄마의 등장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만들고 있다.
13일 방송되는 ‘마이 시크릿 호텔’ 15화에서는 남궁민 아버지의 죽음은 물론 총지배인 최정우의 숨겨진 이야기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생각지도 못 했던 충격적인 반전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남궁민의 날카로운 눈빛 연기를 담은 촬영장 스틸컷이 누리꾼의 시선을 제대로 압도하고 있다.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은 물론 날 선 눈빛으로 서류를 응시하는 사진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미스터리를 향한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이 날 방송에서 유인나-남궁민-진이한 삼각관계는 결정적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호텔에서 벌어진 두 건의 살인사건 진범은 누구일지 유인나는 옛사랑과 새롭게 다가온 인연 중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와 구해영의 꼬일 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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