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걸그룹 티아라가 오늘(13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티아라는 13일 오전 10시경(현지시간) 베이징에 도착했고 공항에는 약 1,000여명의 팬들이 모여 티아라의 중국 진출을 환영했다.

티아라는 이날 오후 4시에 베이징 뉴 월드 호텔에서 중국 진출 기자회견을 가진 후 MTV를 포함한 중국 프로그램 출연과 매체와의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 티아라는 이후 약 한 달간 중국을 오가며 각종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중화권 유명가수 유덕화와 장학우, 장후이메이 등의 콘서트를 주최한 중국 기획사 롱전 대표 천하이롱은 한국 걸그룹 최초로 티아라와 중국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티아라를 중국 케이팝 열풍 속에 한류 최고 걸그룹으로 만들겠다고 확신하며 현재 드라마, 영화, CF등을 진행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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