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드립니다’로 알려진 가수 이상미가 결혼한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상미는 오는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연상의 영화 음악감독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상미는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은 밴드 출신이며, 수상 이후 남다른 외모 덕에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이상미는 지인들과 밴드를 만들어 재능기부 형식으로 봉사 활동을 하던 중 예비신랑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미는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등 대구지역 대학생 5명이 연합해 결성한 혼성밴드 익스의 보컬리스트로 대학가요제에 출연해 대상을 차지했다. 이후 2007년 혼성 3인조로 팀을 축소해 첫 번째 정규앨범을 냈으며 방송인으로 변신해 KBS2 ‘생생정보통’의 ‘연예시대’ 코너, 경인방송 iTV FM ‘이상미의 러브 셰이크’ ‘이상미의 다락방’ 등을 거쳐 현재 경인방송 IFM ‘이상미의 뮤직닷컴’을 진행하고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이상미 트위터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