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에일리

가수 에일리가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에일리가 ‘손대지마’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일리는 레드 톤의 체크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에일리는 10kg이나 감량해 화제가 된 만큼 늘씬한 몸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에일리는 전매특허인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에일리의 ‘손대지마’는 작곡가 김도훈과 에일리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처음부터 시작되는 강렬한 피아노 라인이 귓가를 사로잡는 브릿팝 스타일의 락 장르곡이다. ‘손대지마’는 피아노 룹라인과 로우파이한 드럼비트가 에일리의 폭발적인 보이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남자에게 배신당한 여자의 마음을 직접적이고 확실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날 ‘뮤직뱅크’는 오송 특집으로 2014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충북 청주시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생방송 진행됐다. ‘뮤직뱅크’에는 비스트, 태티서, 씨스타, 걸스데이, 에이핑크, 틴탑, 비투비, 주니엘, 에일리, AOA, 방탄소년단, 소유X어반자카파, 티아라, 스피카S, 라붐, 포텐, 밍스 등이 출연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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