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은(왼쪽)과 이윤지

배우 이윤지와 이영은이 27일 나란히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오후 이윤지는 여의도 63 빌딩 그랜드볼룸 홀에서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 식은 일반인인 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윤지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치과의사. 소속사 측은 “10년지기 친구에서 연인이 됐고, 교제한지 3~4개월 만에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윤지의 예비신랑은 배려심 깊고 듬직한 성품이라고.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온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또 같은 날 이영은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영은의 예비 신랑은 2살 연상의 듬직하고 자상한 성격의 회사원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만에 결혼하게 됐다. 이영은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랑은 자상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다. 늘 옆에서 긍정적인 힘을 주는 사람과 한 평생을 함께하게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대된다”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윤지는 OCN ‘리셋’ 후속으로 방송될 ‘닥터 프로스트’에서 심리학교수 송선 역으로 출연한다. 이영은은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여은주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비쥬바이진스, 럭스모렌스 오브 소울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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