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가수 이적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지난 11일 MBC 라디오 FM4U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에는 유재석이 일일 DJ로 나섰다. 이날 이적은 게스트로 출연했다. 라디오에서 유재석과 이적은 찰떡 궁함을 자랑했다.

방송에서 이적은 “반응이 정말 폭발적이다. 30분 만에 문자 만 개가 왔다”며 “정말 수다스럽다. (래퍼) 아웃사이더인 줄 알았다”고 유재석을 공격해 티격태격한 케미를 보였다.

또 이날 유재석과 이적은 3년 전 ‘무한도전’에서 처진달팽이로 뭉쳤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처진달팽이로 ‘압구정 날나리’와 ‘말하는대로’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2부 마지막에는 유재석이 끝 곡으로 이날 게스트 이적의 출연을 환영하며 이적의 별명인 맹꽁이가 떠오르는 ‘맹꽁이타령’을 선곡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적이 출연하는 라디오 방송 모습은 오는 20일 ‘무한도전’에서 방송된다.

이적은 오는 9월 25일, 28일 LA 노키아 센터 내 클럽 노키아와 뉴욕 타임스퀘어 베스트바이 씨어터에서 미국 투어에 돌입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뮤직팜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