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윤상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인 가수 이승환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뮤지션들의 뮤지션 윤상의 새 노래가 나왔습니다. 노래가 말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상입니다’라고”라는 글을 올리며, 오랜만에 이뤄진 윤상의 컴백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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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의 글을 리트윗한 김동률은 “전주 3초만 들어도 윤상”이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날 위로하려거든’ 작업에 참여한 가수 스페이스 카우보이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영원한 멘토 상이형과의 작업은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위로 받으시길 바라요”라는 작업 후기를 남겼다.
평소 가요계에서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고 있는 윤상은 신곡 ‘날 위로하려거든’ 발표 후 많은 현업 뮤지션들의 응원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윤상은 지난 2009년 발매한 6번째 정규앨범 ‘그땐 몰랐던 일들’ 이후 5년이라는 공백 끝에 신곡을 발표,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노래로 신선한 반향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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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윤상은 ‘날 위로하려거든’을 통해 작곡, 편곡, 악기 연주 등 싱어송라이터의 영역을 넘어 믹싱, 마스터링까지 혼자 힘으로 해내며 진정한 ‘레코딩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오드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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