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왕지원이 애틋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왕지원은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하는 순간까지 힘들고 지칠 때가 있었을 텐데도 항상 유쾌한 모습으로 현장을 이끌어주신 감독님들과 스태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한없이 부족한 저를 늘 배려해주셨던 장혁 선배님, 장나라 선배님, 최진혁 선배님을 비롯한 모든 배우님들과 함께 ‘운널사’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꼭 다른 작품에서도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또한 “세라로 살았던 모든 시간과 장면 장면들이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던 작품이다. 앞으로도 절대 잊지 않겠다. ‘운널사’를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의 기억 속에 행복한 드라마로 남기를 기원하며 늘 마지막 방송까지 꼭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 그 동안 ‘운널사’를, 그리고 세라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드라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왕지원은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을 담은 현장 모니터 화면과 대본을 공개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이른 가을에 핀 코스모스를 들고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며 세라를 기념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제이와이드 컴퍼니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