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 스틸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 스틸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 스틸

개그맨 김병만이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이하 즐거운 가)’에서 큰 실수로 인해 멤버들을 곤경에 빠트릴 뻔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즐거운 가’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연예인들이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본인이 꿈꾸던 집을 지어 그 곳에서 살며,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주는 프로그램. 김병만 외에 이재룡, 송창의, 정겨운, 장동민, 그룹 비투비의 민혁, 걸스데이의 민아가 출연한다.

오는 7일 방송될 ‘즐거운 가’ 2회에서는 지난주에 있어 첫 공사 작업인 기초 터파기가 다뤄진다. 굴착기 운전 기능사 자격증 보유자 김병만은 6톤 굴착기부터 20톤 굴착기까지 능수능란하게 조종해 나갔다.

하지만 한 순간 실수로 20톤 굴착기로 규준틀(집 지을 때, 땅을 파내는 깊이의 기준을 잡아주는 나무 틀)을 건든 김병만은 촬영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실수로 인해 7시간의 공사가 수포로 돌아가는 상황이 되자 김병만은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김병만의 아찔한 실수 현장은 오는 7일 오후 3시 30분 공개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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