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사망한 레이디스 코드의 은비
3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은비가 마지막으로 남긴 SNS의 사진과 글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지난 26일 은비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진짜 진짜 오랜만이다.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우리 레블리”라며 “내가 항상 생각하고 있는 거 알죠? 조심히 들어가요”라며 발랄한 은비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글을 올렸다. 팬을 아끼는 글로 가득한 SNS가 그녀의 사고를 더 안타깝게 만든다.
한편 3일 오전 1시23분께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발생한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차량 사고로 은비가 숨지고, 권리세 이소정 등 멤버들이 중상을 입었다. 이외의 멤버와 스태프들은 경상을 입었다. 이들 모두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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