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 중인 조인성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한강우(도경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그를 보살피고 있는 장재열(조인성)이 강우의 실체에 대해 언제쯤 알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12회에서는 재열의 주변인들이 하나 둘씩 강우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방송 말미에 공개된 13회 예고에선 아직 강우가 환시라는 사실을 전혀 짐작도 못하고 있는 재열이 처음으로 “내가 강우가 혼자 있던 때를 어떻게 알지?”라며 강우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내는 모습과 함께 재열의 자살 가능성이 암시된 장면이 공개됐다.

드라마 속 모든 이들이 재열의 걱정으로 잠 못 이루고 있는 가운데, 재열의 어린 날의 상처가 투영된 강우와 재열의 유대 관계는 회를 거듭 할수록 더욱 끈끈해지고 있다. 하지만 재열의 발병 원인이 형(양익준)에 대한 죄책감에서 비롯된 만큼 해수(공효진)를 사랑하면 할수록 재열의 환시는 더 강해지고 자해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비극적인 사실이 암시되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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