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글램(GRAM)

이병헌을 협박한 여성이 걸그룹 글램의 다희로 거론되면서 그룹 글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한 매체는 이병헌을 협박한 20대 여성 중 한 명이 글램 다희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희는 지인 소개를 통해 모델로 활동하는 친구와 함께 이병헌을 만난 뒤 사석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램(GLAM)은 작곡가 방시혁 사단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2년 싱글 앨범 ‘Party (XXO)’로 데뷔한 4인조 걸그룹이다. 5인조로 데뷔한 초기 멤버는 박지연, 다희, ZINNI, 미소, 트리니티로 데뷔 5개월 만에 멤버 트리니티가 탈퇴하여 4인조 걸그룹으로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협박사건 논란의 중심에 있는 다희는 케이블TV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 ‘김나나’역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글램의 또다른 멤버인 ZINNI(김진희)는 최근 케이블TV Mnet ‘댄싱 9′에서 수준 높은 댄스 실력으로 극찬받기도 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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