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의 추격 액션 스릴러 ‘툼스톤’이 카리스마 넘치는 영화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툼스톤’은 잔혹하게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의뢰를 받은 전직 형사와 빈틈없는 연쇄살인범들의 숨가쁜 추격전을 그린 작품. 2008년 유괴당한 딸을 구하기 위한 전직 CIA 특수요원 아버지의 사투를 그린 ‘테이큰’을 통해 액션 배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리암 니슨이 ‘툼스톤’을 통해 한층 더 빠르고 치밀해진 극한의 추격전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스틸에서도 리암 니슨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여전하다. 첫 번째 스틸에서는 과거의 실수로 인해 가족도 없이 혼자 지내는 알콜중독 전직 형사 맷 역을 맡은 리암 리슨의 외로움이 비춰진다. 잔혹한 범행을 일삼는 연쇄살인범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는 리암 니슨의 분노로 가득 찬 표정과,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눈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빈틈없는 연쇄살인범에게 잔혹한 방법으로 아내를 잃은 남편 케니(댄 스티븐스)는 맷에게 연쇄살인범들을 자신의 앞으로 데려와 달라는 의뢰를 한다. 하지만 케니는 연쇄살인범이 요구한 금액의 40%만을 보내고 아내의 신체 역시 40%만 돌려받는 끔찍한 일을 겪고 이후 180도 변모하게 된다. 맷에게 범인이 남긴 아내의 마지막 음성이 녹음된 녹음기를 꺼내 드는 캐니의 날카로운 눈빛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복수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에미상을 휩쓴 영국드라마 ‘다운튼애비’에서 다정다감한 모습을 선보인 댄 스티븐스는 케니 역을 맡아 깊은 실의에 빠진 한 남자의 다양한 감정변화를 완벽히 표현해 주목 받고 있다.


연쇄살인범을 쫓는 본격적인 추격이 시작되며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맷은 자신의 인맥을 동원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의 흔적을 쫓는다. 3개월 전에도 케니가 겪은 일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맷은 자료 조사를 위해 찾은 도서관에서 만나게 된 소년 TJ에게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점점 실체에 접근한다.

일촉즉발의 순간들과 리암 니슨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담은 스틸이 공개되며 짜릿한 추격 액션극을 기대케 했다. 18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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