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돌 에이핑크 사이에서도 화려한 먹방실력을 자랑했던 보미가 먹방보다 빛나는 수준급 요리실력을 보여주어 화제다.

오는 목요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에서는 방학을 맞이해 서울에 있는 은지를 만나러온 은지동생과의 일일 데이트가 방송된다. 은지동생이 서울에 오면 무얼 해줄까 고민하던 에이핑크는 맛집에 데려가자고 의견을 제시했으나, 보미는 “그러지 말고 직접 요리를 해주자”며 동생이 좋아한다는 오리고기 요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리고기부터 떡볶이까지, 각자의 요리를 정한 에이핑크 멤버들은 “다 같이 요리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고 밝히며 대장금의 노래까지 부르며 요리에 열중했다.

특히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 높은 ‘훈제오리 부추볶음’에 도전한 보미는 능숙하게 재료를 손질하며 수준급 칼솜씨를 선보였다. 오리를 양념하는 손길도 한 두 번한 솜씨가 아닌 듯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순식간에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요리를 완성시켜 감탄을 이끌었다. 이런 보미의 요리실력에 은지 동생조차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

일등 신붓감의 모습을 보여준 대장금 보미의 요리실력은 오는 8월 28일 목요일 오후 6시 ‘에이핑크의 쇼타임’에서 방송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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