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생애 첫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25일 영화배급사 CJ E&M에 따르면 강동원은 이날 오후 2시 방송되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통해 라디오 방송에 최초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강동원은 개봉을 앞둔 ‘두근두근 내 인생’에 대한 뒷이야기와 함께 작업한 배우들과 호흡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간 작품 외 활동을 자제해 온 강동원이 이번 방송을 통해 의외의 입담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선천성 조로증을 앓는 16살 아들과 17살의 나이에 부모가 된 젊은 부모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9월 3일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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