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모닝와이드’ MC 최기환, 유경미 아나운서, 신동욱 앵커(왼쪽부터)
SBS ‘모닝와이드’ MC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22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세 MC인 신동욱 앵커, 최기환 유경미 아나운서는 방송을 마친 후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앞서 양준혁 SBS스포츠 해설위원과 농구선수 강병현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뒤 공통적으로 최기환 아나운서를 지목했다. 이에 최기환 아나운서는 물론, 모닝와이드 MC 신동욱, 유경미도 동참할 뜻을 밝혔다.
이날 모닝와이드 아침 방송을 마치면서 얼음물을 뒤집어쓴 세 사람은 기부도 약속했다. 이어 세 사람은 모닝와이드의 이름으로 또 다른 세 사람을 지목했다. 신동욱 기자는 ‘아이스버킷챌린지’를 꼭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아들을, 최기환 아나운서는 프로야구 홈런레이스 1위를 달리는 넥센의 박병호 선수를, 유경미 아나운서는 입사 동기이자 8뉴스 앵커인 정미선 아나운서를 지목했다.
최기환, 유경미 아나운서는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시청자들이 함께 웃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모금 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난 3주간 총 322억원이 모금됐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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