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를 잇는 패트리샤 하이스 작품의 명품 심리 스릴러 ‘1월의 두 얼굴’이 당초 8월 28일에서 9월 11일로 개봉일을 변경, 확정했다.
‘1월의 두 얼굴’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살인 사건에 연루된 세 남녀의 아찔한 동행을 그린 작품. 세 사람의 관계 속에서 얽히고 설키게 되는 심리 변화에 초첨을 맞춘 매력적인 명품 스릴러다.

‘리플리’를 통해 최고의 심리 스릴러 작가로 사랑 받고 있는 패트리샤 하이스는 인간 내면에 숨겨진 여러 욕망들을 능수능란하게 캐릭터화해 사랑 받고 있는 20세기 최고의 범죄 소설가로 꼽힌다.
호세인 아미나 감독은 원작을 읽고 영화로 제작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고, 그 결과 세련되고 지적인 심리 스릴러로 탄생시켰다. 호세인 아미나는 ‘드라이브’의 시나리오 작가다.

고의가 아닌 살인을 저질러 위험에 처한 체스터 역에는 비고 모텐슨, 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한 남자를 통해 인생을 바꿔보려는 콜레트 역에는 커스틴 던스트, 겉모습은 완벽한 체스터의 삶을 훔치고 싶은 라이달 역에는 오스카 아이삭이 연기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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