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이 꿈의 숫자 1,5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18일 전국 26만 3,87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488만 6,479명이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든 ‘명량’은 여전히 평일 관객 25만 명 이상, 예매율 30% 이상을 기록하는 등 하락세가 두드러지지 않고 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과 ‘해무’도 흥행 몰이중이지만 ‘명량’의 기세를 꺾지는 못하는 실정이다.
지금의 추세라면 ‘명량’은 금일 1,5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명량’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다. 단 12척의 배로 330척 왜선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전쟁을 그린다. 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등이 열연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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