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데뷔전을 직접 찾아 응원했다.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리세, 소정, 애슐리, 은비, 주니는 1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17 -송가연 vs 에미 야마모토’ 경기를 찾았다. ‘미녀파이터’로 알려진 송가연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레이디스 코드는 이날 경기 후 트위터를 통해 송가연 선수 응원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리세는 “가연이 최고!!!”라는 응원글과 함께 멤버 은비와 파이팅 포즈를 지으며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렸다. 주니 역시 “로드FC 가연의 데뷔 무대 너무 너무 멋있었어! 카리스마에 반했다. 수고했고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응원할게~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리더 애슐리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송가연은 에미 야마모토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2분 22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톱으로 TKO 승을 거뒀다.
앞서 송가연은 지난 7일 레이디스 코드의 싱글앨범 ‘KISS KISS’ 발매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레이디스 코드 컴백! 이번 노래도 너무 좋다”며 “주니랑 언니들 모두 파이팅해요!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응원글을 남기기도 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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